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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써 9주차 1일로 접어들은날.

우리 딱풀이를 가지고서 일기를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만하고 이제야 실천하려고 블로그를 오랫만에 방문했다.

 

아직 몸무게는 늘지 않았고(5개월까지는 늘지않는게 정상이라는데)

자꾸 허리뒷쪽에 군살이 붙는 느낌이다.

 

먹고 싶은게 하나 생각나면, 그걸 먹을 때까지

그것~만 계속 머리속에 떠올라서 머리속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는거 -_ -

"자몽쥬스 자몽쥬스 자몽쥬스.."

 

갑자기 남편의 말에 욱 하거나, 아무것도 아닌일에 혼자 서운해하거나..하는 일이 잦아지고있다.

 

요즘 먹는 메뉴는

김치찌개, 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회덮밥, 떡볶이.. 주로 빨간 음식들이다.

 

아무리 순한입덧을 겪고 있다고는해도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울렁거림때문에 아무래도 칼칼..한 음식들이 땡기는것 같다.

 

배가 아직은 안 나오는게 정상이겠지만

순간순간 내밀고 있는 내 배에 내가 놀라고

(남편도 놀라는것 같다.)

 

남편의 시험이 끝나면

조심해야할 시기임에도 놀러갈 생각에 벌써 부풀어 있는 철없는 엄마인건 사실..ㅎㅎ

 

아 그리고 아직 태몽이 없어서 그게 걱정이다.

 

할머니의 윤기나는 큰 말 꿈은 너무 예전 꿈이여서..-_ -

하기야 할머니는 내가 결혼도 하기전에 이미 물고기 태몽도 꾸어주셨으니;;;

 

내가 멀쩡한 꿈을 꾸고 싶은데 왜 태몽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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