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iary]딱풀이

[20주5일] 몸무게

inDreams 2017.11.27 13:34

요즘엔  나의 가장 큰 걱정은 몸무게이다.

 

아기가 커가고 있으니, 내 몸도 그에 맞게 변화하는 것일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급격한 상승곡선이다.

 

주말에만 1kg가 넘게 올랐으니

 

중기에 접어들면 2주에 0.5kg 그러니까 한달로 2kg 이내로

들어와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주말 이틀동안 1kg는 정말 큰 변화이다.

 

아침에 속옷차림으로 몸무게를 재보면서

이유가 뭘까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음식이 문제였을까?

 

주말엔 아무래도 신랑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하나씩 맞춰 가는 편이다.

 

아침엔 짬뽕국에 갓지은 밥

점심엔 맛좋은 짜장면 탕수육

저녁엔 시원하고 담백한 어묵탕에 무알콜 맥주 + 호떡

 

이 메뉴들엔 내가 좋아하는 메뉴도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도 섞여있다.

 

메뉴가 무리였다기 보다는

밥을 먹을때 요즘에 좀 성급하고, 양이 많은 편 같기도 하다.

 

운동이 문제였을까?

 

토요일은 저녁에 집 앞에 네일케어를 받으러 잠시 나갔던 것을 제외하고는

집안에서 움직이지 않았었고

 

일요일은 이케아에가서 6시간을 넘게 있었으니

몸이 힘들긴 했었다.

 

어째꺼나 이런 스트레스 자체가 아가에게는 좋지 않을꺼라

생각을 안하려고는 하지만

매일 매일 최대 자릿수를 찍어대는 체중계를 보면

놀래지 않을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지금으로써는

조금더 담백한 음식을 먹고

조금더 움직이는 건강한 임산부가 되려는 노력 자체가 중요할 것 같다.

 

 

 

 

 

 

 

 

댓글
댓글쓰기 폼